[아주경제] 이리나 보코바,전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본 '고려 건국 1100주년'..국립중앙박물관 국제 심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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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12월 3일 \'고려 건국 1100주년, 통합과 화해의 시대, 문화에서 길을 찾다\' 심포지엄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8일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다음달 3일 오후 1시 10분부터 대강당에서 (사)국립중앙박물관회와 공동으로 명사 초청 국제심포지엄 \'고려 건국 1100주년, 통합과 화해의 시대, 문화에서 길을 찾다\'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획특별전 \'대고려918・2018 그 찬란한 도전\'(12월 4일 ~2019년 3월 3일)을 열면서 고려 사회가 보여 준 다원성과 ro방성의 현재적 의미를 다양한 시각으로 살펴보고자 마련된다.
발표자로는 이리나 보코바 전 유네스코 사무총장(2009~2017), 수웨이 악소이ICOM 회장(2017-현재), 한즈-마틴 힌츠 전 ICOM 회장(2010~2016), 루이스 랭카스터 UC버클리 동아시아언어문화학부 명예교수 등이 나서 고려와 그 시사점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박종기 국민대 명예교수는 모두강연을 통해 동아시아 국제 정세 속에서 거시적으로 바라본 고려를 이야기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어, 영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일반인도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