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신비스런 ‘힌두 비슈누像’ 한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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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홍남)은 13일부터 9월 16일까지 아시아관 중앙아시아실에서 최근 박물관에서 구입하거나 기증 받은 인도유물을 선보인다. 전시되는 유물은 총 5점으로, 인도의 불교 및 힌두교의 석조 조각으로 이뤄져 있다. 그 중 하이라이트는 2006년 사단법인 국립중앙박물관회(회장 유창종)에서 구입하여 기증한 비슈누 상. 높이 127㎝에 달하는 이 대형 신상은 11~12세기 비슈누 상의 전형적인 도상과 높은 미적 완성도를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관련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