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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금주의 문화행사

Date
13-01-16 15:01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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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금주의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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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임파서블
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니
배우: 이완 맥그리거, 나오미 와츠
등급: 12세 관람가
크리스마스 휴일을 맞아 태국 리조트로 휴가를 간 마리아와 헨리 부부. 세 아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중 상상도 하지 못한 거대한 쓰나미가 그들을 덮친다. 모든 게 물살에 휩쓸려가고, 서로의 생사를 모른 채 흩어진다. 하지만 이들은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보자기, 마음의 기하학
기간: 1월 23일까지
장소: 서울 신사동 예화랑
문의: 02-542-5543
무명의 작가에 의해 제작돼 민간에서 널리 사용되었던 골동 민예품의 예술성을 재조명하는 전시. 최근 보자기의 높은 예술성에 주목해 다양한 해석을 시도하는 경향에 맞춰 이번 전시는 물건을 담은 입체 상태에서의 보자기의 아름다움을 되돌아본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독주회
일시: 1월 17일 오후 8시
장소: 금호아트홀
문의: 02-6303-1977
김다미는 올해 가장 기대되는 바이올리니스트다. 지난해 독일에서 열린 제8회 하노버 국제바이올린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날 공연에선 베토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5번’과 그리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3번’을 연주한다.

박물관에서 찾는 ‘제2의 인생’
기간: 선착순 모집
방법: www.fnmk.org 통해 신청
문의: 02-2077-9790~5
국립중앙박물관회가 제37기 특설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1년간 인문학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것 외 고고학·인류학·역사학 등 각 분야의 최고 석학 100여 명이 강사진으로 나선다. 강좌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씩 총 33회에 걸쳐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몬스터 호텔
감독: 젠디 타타코브스키
등급: 전체관람가
인간이 발을 들여놓은 적이 없는 몬스터 호텔. 매년 이곳에서 인간만 보면 벌벌 떠는 허당 몬스터들이 축제를 벌인다. 이곳의 주인인 드라큘라는 딸 마비스의 118번째 생일을 맞아 프랑켄슈타인·늑대인간·미이라·투명인간 등 친구들을 초대한다. 그런데 초대받지 않은 인간소년 조니가 나타나 몬스터들을 경악하게 하는데….

최경운 개인전 ‘시선’
기간: 1월 19일까지
장소: 한전아트센터 갤러리
문의: 02-2105-8190
중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신진작가 최경운의 개인전. 타인의 시선에서 비롯되는 현대인의 외로움을 주제로 한 전시다. 현대사회에서 내가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여지는가를 더 중요하게 여기며, 보여지는 삶을 암묵적으로 강요당하는 현실을 표현한 작품들이 소개된다.

서울시향 마스터피스 시리즈 1
일시: 1월 18일 오후 8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문의: 1588-1210
2013년의 서울시향의 첫 정기 공연에선 지휘자 정명훈과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만난다. 이날 공연에선 베토벤의 대표 작품 두 곡이 무대에 오른다. 위풍당당하면서 간결한 아름다움이 빛나는 피아노 협주곡 ‘황제’와 교향곡 5번 ‘운명’이다. 공연실황은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 발매된다.

강신주와 함께하는 ‘파우스트’ GV
일시: 1월 17일 오후 7시
장소: 서울 대현동 아트하우스 모모
문의: 02-363-5533
철학자 강신주가 벌이는 시네토크. ‘스크린의 화가’ 알렉산더 소쿠로프 감독의 걸작인 21세기판 ‘파우스트’에 대해 폭넓은 해석을 들려준다. 진리 추구를 지상 최대의 목표로 삼아 온 파우스트 박사가 신비한 처녀 마가레테와의 하룻밤을 위해 치명적 유혹에 빠진다는 스토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