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국립중앙박물관 특설강좌 37기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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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특설강좌 37기 수강생 모집
큐레이터 전시 교육, 국내외 고적답사 참여
[천지일보] 사단법인 국립중앙박물관회가 박물관대학 특설강좌 3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 1977년 문을 연 박물관대학은 현재 1만 355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설강좌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은 1년간 인문학의 다양한 주제를 분야별 최고의 석학 100여 명에게 배우게 된다.
박물관 특설강좌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씩 총 33회에 걸쳐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큐레이터가 직접 설명하는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실 교육, 전국의 산재한 문화재들을 찾아가는 고적답사, 그리고 세계문화유산과 인류문명의 발생지를 찾아가는 국외고적답사 등이 진행된다.
신청은 9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 또는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모집요강은 사단법인 국립중앙박물관회 홈페이지에서 문의하면 된다.
박선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