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국립제주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 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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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 특별상 | ||||||||
\'한국의 馬-시공을 달리다\' 전시도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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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이 발간한 전시도록 \'한국의 馬-시공을 달리다\'가 국립중앙박물관회 제9회 학술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馬-시공을 달리다\'는 지난해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기획한 특별전의 도록으로 제주도의 후원을 통해 발간된 바 있다. 특히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말 문화를 총망라한 최초의 전시도록으로 말의 쓰임을 비롯해 상징적 의미, 예술, 신앙 등 다양함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와 함께 \'한국의 말 이름\', \'제주 말 용어\', 「고려사」와 「조선왕조실록」의 제주 말 관련 기록 등이 부록으로 수록돼 있어 누구나 쉽게 자료를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성명 관장은 \"앞으로도 제주 말 문화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축적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