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국립중앙박물관, 인문학 강좌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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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인문학 강좌 수강생 모집
입력시간 | 2016.01.04 14:48 | 김자영 기자
6일부터 선착순 총 400명 모집
고고학·인류학·미술사학 등 강의
1년간 매주 1회씩 총 31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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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국립중앙박물관회는 오는 6일부터 2016년 40기 박물관 특설강좌(박물관대학)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화요반과 목요반 각 200명씩 총 400명이다.
박물관 특설강좌는 최고의 석학 100여명이 강의하는 고고학·인류학·역사학·미술사학·박물관학 분야의 강의를 1년간 들을 수 있는 기회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씩 총 31회에 걸쳐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소강당에서 진행한다. 학예연구사가 직접 설명하는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실 교육, 전국에 산재한 문화재를 찾아가는 고적답사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1977년부터 지난해까지 39년 동안 약 1만 50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박물관 특설강좌는 대표적인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이다. 박물관 특설강좌 수료 후에도 박물관 연구강좌에서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현재 박물관 연구강좌는 한국사·미술사·고고인류·세계문화반 등 9개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1500여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받고 있다. 홈페이지 www.fnmk.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