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국립중앙박물관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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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국립중앙박물관회장 연임
입력시간 | 2014.11.13 13:28 | 김용운 기자
2017년 11월까지 3년 임기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이사로 새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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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사단법인 국립중앙박물관회 회장으로 연임됐다. 국립중앙박물관회는 지난 12일 임시총회를 열고 제13대 회장으로 김 회장을 연임 위촉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2017년 11월 24일까지 3년간이다.
김 회장은 “국립중앙박물관회의 기존 사업을 확장하고 박물관후원사업 및 연구활동의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2009년 국립중앙박물관회 부회장으로 국립중앙박물관회와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2011년 11월부터 제12대 국립중앙박물관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부회장에는 신성수 고려산업회장과 홍석조 BGF 리테일회장 회장이 연임됐으며, 그외 이사로 김영나, 김신한, 남수정, 박은관, 우찬규, 윤석민, 윤재륜, 이건무, 이규식, 허용수, 홍정욱 등 기존 이사진이 연임됐고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새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