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도록 '한국의 馬',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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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록 \'한국의 馬\',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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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14일 지난해 발간한 전시도록 ‘한국의 馬(마)-시공을 달리다’가 2015년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 중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회는 매년 국립중앙박물관과 전국 12곳 지방 국립박물관을 대상으로 괄목할 만한 연구 성과물을 선정해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의 馬-시공을 달리다’는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의 말 산업 특구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국립제주박물관이 기획한 특별전의 도록으로 발간됐다. 특히 이 도록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말 문화를 총망라한 가운데 말의 쓰임과 상징적 의미, 예술과 신앙, 제주의 말 등을 종합적으로 담고 있다. 연구 논문 4편과 제주의 말 관련 기록 등도 함께 수록됐다. 한편 국립제주박물관은 지난해 실시한 ‘제주말 무형문화 조사-말테우리’에 대한 자료집을 올해 발간할 예정이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