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 국립제주박물관 '조선 선비 최부' 도록 특별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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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회 학술상 시상식서 수상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의 \'조선 선비 최부, 뜻밖의 중국견문\' 전시도록이 최근 \'제10회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국립제주박물관의 수상은 지난해 \'한국의 마(馬) - 시공을 달리다\' 전시도록에 이어 두 번째다.
\'조선 선비 최부, 뜻밖의 중국 견문\'은 \'2015~2016 한·중 관광의 해\'를 기념해 국립제주박물관과 중국 저장성박물관이 공동으로 개최한 특별전의 도록이다.
도록에는 \'표해록\'을 바탕으로 국내 및 중국과 일본에서 출품된 188점에 대한 도판과 해설,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가 작성한 칼럼, \'표해록\' 연구의 권위자인 박원호 전 고려대학교 교수와 갈진가(葛振家) 전 북경대학교 교수의 특별논고가 수록돼 있다.
김영모 기자 kym@jemin.com